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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창사 30주년 행사
등록일: 2017.04.18조회수: 3,372회첨부파일:
창립 30주년 (주)제일건설] 주택건설 명가 '우뚝'…새로운 100년 제2 도약 준비1988년 설립, 끊임없는 설계 혁신·성실 시공 / 소비자 만족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 자리매김 / 10톤 트럭 200대 분량 쌀 기부 등 나눔활동도
김진만  |  kjm5133@jjan.kr / 등록일 : 2017.04.02  / 최종수정 : 2017.04.02  23:38:10
 
          
▲ 지난달 31일 익산 백제웨딩홀에서 열린 (주)제일건설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전북의 대표적 향토주택 건설사 (주)제일건설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0년이면 변한다는 강산이 어느덧 세번이나 변했다.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늘날의 ‘주택 건설 명가’로 우뚝 서기까지 긴 세월이 흘렀다.
(주)제일건설은 지난달 3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익산의 백제웨딩홀에서 윤여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IMF 등 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4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온 제일건설은 끊임없는 설계혁신과 제품개발의 창의적 경영, 엄선된 고급자재와 성실시공을 추구하는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3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우선시 하고 최고품질과 앞선 기술을 통한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제2의 도약을 향해 야심찬 메시지를 던졌다.
△첫 아파트 100% 분양으로 출발
제일건설은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지금의 본사가 위치한 익산시 중앙동에서 출발했다.
윤여웅 대표이사가 30대 중반에 회사 생활을 접고 건축 자재업에 발을 들여 놓은것이 시작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호락호락하게 받아주질 않았다. 외상 거래로 수억 원의 돈을 떼이는 아픔을 겪었고, 일부 거래처는 짓던 집을 대물로 내놓기도 했다.
차라리 집을 내 손으로 짓겠다는 생각에서 그는 주택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첫 작품은 아파트 150세대 건설이다.
혹시나 하는 걱정과 초조감에서 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많은 애를 태웠으나 입주민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으로 아주 뜨거웠다.
“정말 뿌듯했죠! 성공의 쾌감이랄까? 성취감 있잖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값싼 분양으로 입주민들이 저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하다는 인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굴지의 건설사들도 아파트 분양에 애를 먹던 당시의 상황에 비춰볼때 이제 갓 출발한 조그만 건설회사가 내놓은 첫 아파트가 100% 분양률을 기록한 다는것은 굉장히 드문 사례였다.
첫 성공은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했다.
주택건설에 한껏 자신감을 얻은 윤 대표의 분양 아파트는 매번 100% 분양률 기록 등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금까지 무려 4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한 중견기업으로써 성공 신화의 한 획을 긋고 있다.
△현장 중심, 소비자 만족도 높여
윤 대표는 매일 아침 5시30분 조깅으로 하루를 연다.
그의 타고난 성격과 부지런함에 전 직원이 적극 호응을 해 주면서 불황을 모르는 회사로 성장했다.
제일건설은 튼튼한 아파트, 분양 걱정 없는 회사로 평가되면서 소비자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노력이 바탕이 된 제일건설은 창립 10년만에 도내 전역에 걸쳐 총 1만세대의 아파트 건설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하자 있는 아파트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용을 잃게 돼 언젠가는 외면 받게 될 것이라는 윤 대표의 경영방침은 아파트 건설에 그대로 투영돼 하자 없는 아파트, 건실한 아파트로 거듭된 호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인정 또한 대단하다.
윤 대표에게 있어 건설인들 사이에 알려진 유명한 일화가 있다.
자신의 승용차에 망치와 운동화를 넣고 다니며 아파트 콘크리트 강도 측정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주)제일건설 임직원의 얼굴 이미지들.
△IMF 위기에도 “원칙과 정도”
전국 건설사들의 무덤이었던 IMF의 파고에 제일건설도 휘청였다.
워낙 건실한 경영방침으로 당시 다행히 법정관리나 퇴출 위기는 모면했지만 2010년 워크아웃에 빠져들며 한 번도 없었던 시련을 겪어야 했다.
제일건설의 워크아웃 소식에 도민들도 적잖이 놀랐다.
당시만 하더라도 제일건설은 도내를 대표하는 주택건설회사였고,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자랑스러운 전북의 토착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던 때라서 충격이 무척 컸다.
특히 워크아웃에 앞선 2007년에 대한주택보증이 평가한 신용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때라서 더더욱 그랬다.
제일건설의 워크아웃 판정은 도내 120여 개에 달하는 협력업체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컸지만 그의 건실한 경영방침 탓에 더이상의 큰 파장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웃사랑 실천도 도내 대표급
오롯이 한 길만을 달려온 제일건설은 IMF의 파고를 넘으며 보다 건실한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설립 10년만에 1만세대의 아파트 건설 신화를 이뤄낸 중견 건설사 답게 창립 30주년을 맞아 무려 4만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일궈냈다.
이젠 전국 굴지의 건설사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전북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한 제일건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으로도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웃 사랑 실천에 더욱 발벗어 나서고 있는 제일건설은 매년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생활보호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천포대의 쌀과 연탄을 해마다 전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주거개선사업, 각종봉사단체들을 이끌며 주변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실례로 지금까지 전북과 수도권 일원에 10톤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나눈 아름다운 기업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30년, 제2의 도약
윤여웅 대표이사는 30주년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제일건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튼튼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로 성장 할 수 있었던 힘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전라북도와 전주시, 익산시 등에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제일건설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체 직원과 가족들이 릴레이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팀별로 참여해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연중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고, 여러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윤여웅 대표이사 "더불어 사는 경영 이념, 회사 성장 발전 원동력"
 

▲ (주)제일건설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윤여웅 대표이사가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단순한 이익창출만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기 보다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온 것이 그동안 회사를 성장시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66)는 향토기업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지방 건설업체들은 성장하면서 본사를 서울, 수도권 등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일건설은 고향을 꿋꿋이 지켜온 ‘향토기업’이다. 그만큼 지역사랑이 남다르다.
창립 10년만에 전북의 대표 건설사로 우뚝 세운 윤여웅 대표이사의 경영이념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다. 변함없는 경영이념 속에 전국 주택건설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오로지 외길 30년을 달려왔다.
사실 윤여웅 대표이사가 주택건설사업만큼이나 애정을 쏟는 분야가 교육이다.
“원불교에 정산종법사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교육은 세계를 진화시키는 근원이요 인류를 문명케 하는 기초이니 개인, 가정, 사회, 국가의 발전과 흥망이 교육을 잘하고 못함에 있다’하셨습니다. 교육은 한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 사회,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속한 원광학원의 9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전북중·전북여고·우석고·유성여고를 운영하는 훈산학원과 정훈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윤여웅 이사장은 매년 수많은 지역사회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명절 때면 꼭 나눔을 실천하며 지금까지 10톤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기부했다. ‘쌀집 아저씨’란 애칭이 그냥 붙여진게 아니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전북도민의 사랑을 받아 성공한 기업이다”며 “최근 수도권 및 대전에서 주택사업에 성공을 거두면서 차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전북지역에서도 꾸준히 주택사업을 지속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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