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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 앞장 선 제일건설, “좋은 환경만이 인재 양성 밑거름”
등록일: 2018.08.12조회수: 1,587회첨부파일:
 
윤여웅 대표 이사장 취임 후 유성여고 탈바꿈…장학금 지급 및 시설 개선 추진
이정민 기자
승인 2018.08.01 10:59

유성여고 진입로 전(왼쪽)후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전북에 적을 둔 제일건설은 타 시‧도 건설업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대전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동구 낭월동 오투그란데, 유성구 학하지구 미학1‧2차, 오투그란데 3차 등 질 좋은 주택 공급에 앞장서면서도 교육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효과는 대전 유성여고가 톡톡히 보고 있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가 학교법인 정훈학원 이사장에 취임한 지난 2016년 6월 이후, 정훈학원의 유성여고는 아름다운 학교로 탈바꿈했다. 
노후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체육관 개‧보수공사, 교실‧관리실 편백시공 및 친환경 한지 도배시공, 내부 LED 조명교체작업, 교사동 외벽 판넬공사 등을 추진,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외관만 발전한 게 아니다.

유성여고 교사동 전후
제일건설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20명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신입생 20명에게도 장학금 기쁨을 줬다. 또 우수 신입생과 교직원 해외연수를 추진, 유성여고 명문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교육사업은 윤 대표의 철학을 발판 삼아 추진됐다.
윤 대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학은 꿈도 못 꿨다. 힘들게 성장한 기억이 자연스럽게 교육사업과 인재육성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유성여고 교문 전후
윤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유성여고에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면 최소 다섯 번 정도는 왕래를 했다는 게 제일건설 설명이다. 건설사 대표의 안목으로 조경 디자인, 위치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유성여고는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절로 붙는다. 
이처럼 교육사업에 힘을 쏟는 윤 대표의 인재상은 무엇일까?
윤 대표는 “요즘 청소년들은 꿈도 다양하고 개성도 강하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각자 꿈을 향해 가는 열정이 약하다는 것”이며 “자신의 꿈이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여고 대공원 전(상단)후
이는 좋은 교육환경이 기반으로 깔려야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윤 대표 생각이다.
그는 “교육은 사업이 아니라 봉사다. 사업은 경제적인 대가를 바라지만 봉사는 대가 없이 하는 것이어서 내가 책임지고 있는 학교에서 봉사를 확실히 하자는 것”이라며 “인성이 훌륭한 사람, 그런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일건설은 사회공헌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제일건설은 지난 2016년 말 ‘유성 숲 오투그란데 3차’의 성공적 분양을 마치자 유성구에 백미 10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이미 지난 2015년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2차) 분양 때에도 백미를 기증한 바 있어 따뜻함을 더했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20년 동안 전달해오고 있다. 이렇게 기증한 쌀은 10톤 대형트럭의 100대 분량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다. 

유성여고 운동장 전후
윤 대표는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를 축하하러 온 분들께 화환 등 일회성 소모품 기증보다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쌀 기부가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많은 분들이 제 마음을 이해해주셨고 저도 그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일건설은 1988년 첫발을 내딛은 후 대전, 경기도, 전북 등에 3만 5000세대 주택을 공급했다. 
제일건설은 주거부문 최고 권위상인 ‘살기 좋은 아파트상’을 지난 2007년과 2008년, 지난해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유성오투그란데 리빙포레가 대전시 우수공사현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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