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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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40세대가 주도하는 부동산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들을 키우기 좋은 교육 및 주거환경을 갖

춘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은 초중고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이들 주변으로 적절한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곳을 말한다. 특히 주거지와 학교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안전사고 및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적어 학교와 주택이 가까울수록 인기가 좋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자녀 혼자 통학할 수 있는 단지는 픽업에 대한 스트레스

가 해소될 수 있어 학교와 근접한 주택을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비 수도권의 경우 학

교와의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 자녀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곳이 더 인기가 좋은 편이다.

이를 보여주듯 교육시설과 인접한 단지들의 분양성적은 대체로 상위권을 차지한다. 지난 5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경우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만명이 몰리며 무려 평균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 여울초, 동탄초, 이산중, 이산고 등이 위치해 학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1년전 부산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순위 평균 558대 1을 기록한 곳

으로 대표적인 학세권 단지다. 지난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던 곳이기도 하다. 남천초가

바로 옆에 있고, 부산동여자고, 남천중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경대 대연캠퍼스도 차량으로 10

분거리에 있다.

학세권 단지이면서 강, 산, 공원등과 같은 자연친화적 공간이 있을 경우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

진다.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가족들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

길 수 있어 자녀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제일건설이 전북 군산시 미룡동 121번지에

공급하는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은 학세권 단지인 동시에 은파호수공원을 갖춘 공세권 단지이다.

이 단지는 용문초와 금강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있고, 국립대인 군산대가 가깝게 위치해있다. 또한

단지 뒤편으로는 은파호수공원(257만㎡ 규모)에 인접해 있어 약 9Km의 산책로와 별빛다리, 유원지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에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40㎡ 399가구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일건설만의 혁신설계가 눈에 띈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한 ‘히든주방’을 설계해 요리공간과 가족공간을 분리해 식사공간에서 또 다른 형태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추가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 특화 세대를 저층에 설계했다.

여기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가정 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및 최첨단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세대 내 조명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화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중앙수공원, 잔디마당,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실내골프장, 실내풋살장, 키즈플레이존, 게스트하우스, 셀프펫케어존, 코인빨래방 등도 커뮤니티시설 내에 들어선다.

군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경과한 19세 이상자는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기존 아파트 당첨자나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시 전입·처분 조건이나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3~5일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