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건설

KTX남원역 역세권 분양단지, 1차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타운 형성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모두 유리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투시도.

 

KTX역을 품고 있는 비규제 지방도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및 지방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각종 규제가 덜해

외지인들의 투자수요가 많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639만원, 경기도는 5억9110만원, 인천은 4억2471만원으로 연일 상승세는 보이고 있다.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값이 7억7249만원선인 것과 비교하면 비규제지역 지방 도시들의 가격은 상당히 낮다.

부동산R114의 지난 9월 비규제지역인 일부 지방도시의 평균매매가격의 자료에 따르면, 원주는 1억7459만원, 김천은 1억757만원, 진주는 2억2101만원,

남원은 2억2000만원, 나주는 1억3169만원, 목포는 1억4185만원으로 대부분 1억~2억원대를 나타냈다. 수도권의 1/3수준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수도권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KTX역 역세권 신규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도시의 경우 외부와의 접근성이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

역세권 단지들이 1순위 투자지역이 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들은 "규제를 받지 않은 중소도시의 경우 저렴한 가격 덕분에 손쉽게 투자수요가 유입될 수 있고, KTX역 주변의 경우는 교통망이

좋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도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11월 공급 예정인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는 'KTX남원역' 도보권으로 눈길이 가는 청약지다. 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남원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와 함께

남원역 역세권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남원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는 남원시에 6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지가 들어선 지역은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인 곳으로 대규모 신축단지들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

지역 내 교통망도 좋다. 북남원IC, 24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남원시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문로~남문로 확장, 신정대로 등 도심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전통시장인 춘향골 공설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쇼핑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뒤편에 위치한 복음산, 앞쪽에는 광치천이 흐르고 있고, 인접한 곳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금암가족 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근거리에 나들이 갈만한 곳들이 많다.

이번에 공급되는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66㎡, 84㎡A·B, 95㎡, 119㎡, 138㎡로 공급되며,

총 226가구 규모다. 남원시는 2009년 이후 전용 85㎡ 초과 대형 물량이 부족해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듀얼웨이 현관과 히든주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 가능하고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설계도 도입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키즈 클라이밍, 스터디카페, 시네마룸, 실내 골프연습장, 멀티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또한 비규제 지역에 공급돼, 청약, 대출, 세금적인 부분에 강점이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만 19세 남원,

전라북도 거주자는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환금성이 좋다.

단지는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축에 있어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되며, 현재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호재도 누릴 수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사랑과 달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시설인 문라이트파크를 조성하고, 남원관광지 연계코스 개발, 상설공연프로그램 운영, 관광브랜드 개발 등도 추진된다.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의 견본주택은 남원시 왕정동에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