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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처로 비규제지역 각광…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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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18조회수: 1,289회첨부파일: |
- 대출한도 LTV 70%, 다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 높은 경쟁률 기록하며 청약 마감… 분양권 거래도 활발
ⓒ제일건설 군산미룡동-호수광역투시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비규제지역 아파트가 틈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자금을 마련하기 쉽고, 전매도 가능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곳은 49개 지역, 조정대상지역은 111개 지역이다. 전국 시·군·구 236개 중 절반 가까이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셈이다.
비규제지역은 청약, 대출,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게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대출한도도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약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비규제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153개 주택형 가운데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4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514가구 모집에 3만149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지난달 전북 군산에서 분양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역시 443가구 모집에 2만4713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평균 경쟁률만 55.7대 1을 기록했다.
비규제지역은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 7월 6억9550만원에 거래됐다. 작년 7월(3억8550만원)에 비해 3억원가량 오른 것이다. 경남 양산시 '양산 사송더샵데시앙(C1블록)' 전용 84㎡도 분양가에서 2억원 정도 오른 5억300만~5억14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이나 청약자격이 규제지역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비규제지역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정부가 규제지역을 대폭 풀지 않는 한 앞으로도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서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은 대표적인 비규제 인기 지역 중 하나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40㎡ 399가구로 구성됐다. 히든주방, 펜트하우스, 저층형 테라스 등 제일건설만의 혁신 설계가 도입된다. 히든 주방이란 요리 공간과 가족 공간을 분리한 설계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가정 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및 최첨단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세대 내 조명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화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중앙수공원, 잔디마당,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풋살장, 키즈플레이존, 게스트하우스, 셀프펫케어존 등도 커뮤니티시설 내에 들어선다.
단지는 은파호수공원(257만㎡ 규모)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은파앤츠밸리 및 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새만금북로, 공단대로, 월명로, 황룡로 등을 이용해 군산과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